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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173, '사람의 사후, 죽음에서 깨어나 영원한 삶으로 들어가기'(AC.168-181) 사람의 사후, 죽음에서 깨어나 영원한 삶으로 들어가기The Resuscitation of Man from Death, and his Entrance into Eternal Life 173제 머리에 앉아 있는 천사들은 완전한 침묵 가운데 얼굴로만 그들의 생각을 전할 뿐이었는데요, 저로 하여금 제 위에 온 것 같은 또 다른 얼굴이 있음을 지각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였지요. 실제로는 둘이었습니다. 거기 천사가 둘 있었기 때문입니다. 천사들은 자신들의 얼굴이 받아들여지는 걸 보면서, 이 사람이 죽었음을 압니다. The angels who sat at my head were perfectly silent, merely communicating their thoughts by the face, so that I c..
AC.172, '사람의 사후, 죽음에서 깨어나 영원한 삶으로 들어가기'(AC.168-181) 사람의 사후, 죽음에서 깨어나 영원한 삶으로 들어가기The Resuscitation of Man from Death, and his Entrance into Eternal Life 172천적 천사들, 심장에 있는 천적 천사들 외에도 두 천사가 제 머리에 앉아 있었습니다. 다른 모든 사람들의 경우도 다 이렇다는 사실이 제게 지각되었습니다. Besides the celestial angels, who occupied the region of the heart, there were also two angels sitting at my head, and it was given me to perceive that it is so with everyone. ※ 사람의 심장은 천적 나라에, 사람의 폐는 영적 나라에 ..
AC.171, '사람의 사후, 죽음에서 깨어나 영원한 삶으로 들어가기'(AC.168-181) 사람의 사후, 죽음에서 깨어나 영원한 삶으로 들어가기The Resuscitation of Man from Death, and his Entrance into Eternal Life 171그래서 저는 영들의 세계에 있는 영들하고의 커뮤니케이션이 중단되었는데요, 그들은 제가 육체의 삶에서 떠났다고 생각한 영들이었습니다. I was thus removed from communication with spirits in the world of spirits, who supposed that I had departed from the life of the body. ※ 지상의 모든 사람에겐 중간 영계, 즉 영들의 세계에서 와 있는 선한 영 둘, 악한 영 둘이 있는데요, 살아있는 모든 사람의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은..
AC.170, '사람의 사후, 죽음에서 깨어나 영원한 삶으로 들어가기'(AC.168-181) 사람의 사후, 죽음에서 깨어나 영원한 삶으로 들어가기The Resuscitation of Man from Death, and his Entrance into Eternal Life 170심장 영역(the region of the heart)을 차지한 천적 천사들(Celestial angels)이 와있었고, 그래서 심장에 관해서는 저는 그들과 하나 된 것처럼 보였으며, 마침내 생각과 그에 따른 지각을 제외하고는 저에게 남은 것이 거의 없었는데요, 이런 상태가 몇 시간 동안 계속되었습니다. Celestial angels were present who occupied the region of the heart, so that as to the heart I seemed united with them, and ..
AC.169, '사람의 사후, 죽음에서 깨어나 영원한 삶으로 들어가기'(AC.168-181) 사람의 사후, 죽음에서 깨어나 영원한 삶으로 들어가기The Resuscitation of Man from Death, and his Entrance into Eternal Life 169저는 신체 감각에 있어 어떤 무감각 상태로 가라앉았고, 그래서 죽어가는 사람의 상태와 거의 같아졌지만, 그러나 저의 내적 생명(my interior life)은 손상되지 않았고, 생각하는 능력과 숨을 위한 충분한 호흡은 유지할 수 있었으며, 마침내 어떤 암묵적인 호흡(a tacit breathing) 가운데 있을 수 있었는데요, 이는 저로 하여금 죽은 사람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며, 어떻게 깨어나는지를 지각하고 기억할 수 있게 하시기 위해서였습니다. I was reduced into a state of insensibil..
AC.168, '사람의 사후, 죽음에서 깨어나 영원한 삶으로 들어가기'(AC.168-181) 사람의 사후, 죽음에서 깨어나 영원한 삶으로 들어가기The Resuscitation of Man from Death, and his Entrance into Eternal Life 168사람이 어떻게 육체의 삶에서 영생으로 넘어가는지, 그 소생(蘇生, resuscitate), 즉 깨어나는 방법을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절더러 차례대로 설명하라 하셨는데요, 이것은 제게 그저 들려주시기만 한 게 아니라 저로 하여금 실제 체험을 통해 하도록, 그래서 저에게 직접 보여 주신 것입니다. Being permitted to describe in connected order how man passes from the life of the body into the life of eternity, in order that..
AC.167, 창2:25, '아담과 그의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AC.163-167) 25절, 아담과 그의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니라 And they were both naked, the man and his wife, and were not ashamed. 167만일 누군가 말씀 각 구절마다 얼마나 많은 아르카나가 담겨 있는지를 안다면 그는 말문이 막힐 것입니다. 과거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 것들이 엄청나게 감추어져 있기 때문인데요, 이런 사실이 겉 글자 상으로는 거의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걸 좀 간단히 말씀드리면, 영들의 세계에서는 말씀의 겉 글자들은 정확히 있는 그대로, 아름답고 질서정연하게, 생생하게 표현, 표상됩니다. 영들의 세계는 표상의 세계이기 때문인데요, 거기서 생생하게 표상되는 것은 무엇이든 이번에는 이층천 천사적 영들에 의해 그 표상들에 ..
AC.166, 창2:25, '아담과 그의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AC.163-167) 25절, 아담과 그의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니라 And they were both naked, the man and his wife, and were not ashamed. 166이런 것이 본 장 말씀에 들어있는 일부인데요, 그러나 이것들은 사실은 극히 일부에 불과한 것입니다. 여기서 천적 인간을 다루었는데요, 사실 오늘날 이를 아는 사람이 거의 없는 것처럼, 여기서 다룬 이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 것조차 어떤 사람들한테는 모호하고 흐릿하게만 보일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Such are some of the things contained in this chapter of the Word, but those here set forth are but few. And as the c..
AC.165, 창2:25, '아담과 그의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AC.163-167) 25절, 아담과 그의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니라 And they were both naked, the man and his wife, and were not ashamed. 165‘부끄러워하지 아니한 벌거벗음’(the nakedness of which they were not ashamed)이 이노센스를 의미한다는 것은 다음과 같은 사실로 증명되는데요, 온전함(integrity)과 이노센스가 떠났을 때, 그들은 자신들의 벌거벗었음을 부끄러워했고, 그런 자신들의 모습에 수치를 느꼈으며, 그래서 자신들을 숨겼다는 사실입니다. 영들의 세계에 있는 표상(表象, representations)으로도 마찬가지인데요, 영들이 자신들의 무죄를 입증하고, 죄 없음을 증명하고 싶을 때, 그들은 자신..
AC.164, 창2:25, '아담과 그의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AC.163-167) 25절, 아담과 그의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니라 And they were both naked, the man and his wife, and were not ashamed. 164인간의 본성은 앞서 서술한 것처럼 그저 악할 뿐이며, 만일 눈으로 볼 수 있게 드러날 경우, 그야말로 기형적인 모습입니다. 그러나 주님의 체어리티와 이노센스가 이 본성 안으로 스며들면, 그때는 선하고 아름답게 보이는데요, 앞서 154번 글에서 보신 것과 같습니다. 체어리티와 이노센스는 그 본성, 즉 사람 안에 있는 악하고 거짓된 것을 안 보이게 가릴 뿐 아니라 마치 없어진 것 같게도 하는데요, 마치 유아들한테서 볼 수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유아들한테서는 악과 거짓이라는 것은 보이지 않을 뿐 아니라,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