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412, 창4:20, '아다는 야발을 낳았으니' (AC.412-416)
20절, 아다는 야발을 낳았으니 그는 장막에 거주하며 가축을 치는 자의 조상이 되었고 And Adah bare Jabal; he was the father of the dweller in tents, and of cattle. 412‘아다’(Adah)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신앙의 천적(天的, the celestial), 영적인 것들의 어머니와 상응하며, ‘야발, 장막에 거주하며 가축을 치는 자의 조상’(Jabal, the father of the dweller in tents, and of cattle)은 독트린과 상응하는데, 이 독트린은 사랑의 거룩한 것(the holy things of love)과, 그로 말미암는 선(the goods thence derived)에 관한 것으로, 이때 이 선은 천..
AC.410, 창4:19, '라멕이 두 아내를 맞이하였으니' (AC.405-411)
19절, 라멕이 두 아내를 맞이하였으니 하나의 이름은 아다요 하나의 이름은 씰라였더라 And Lamech took unto him two wives; the name of the one was Adah, and the name of the other Zillah. 410황폐함에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먼저, 알면서도 알기를 원치 않거나, 보면서도 보기를 원치 않는 사람들입니다. 옛 유대인들과 오늘날 기독교인들처럼 말입니다. 두 번째는, 무지의 결과, 뭘 알지도 못하고, 볼 줄도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고대와 현대의 이방인들처럼 말입니다. 알면서도 알기를 원치 않는, 즉 보면서도 보기를 원치 않는 사람들에게 황폐함의 마지막 때가 이르면 이때 하나의 교회가 새롭게 일어나는데요, 이들이 아니고, 이들이 이방인이..
AC.409, 창4:19, '라멕이 두 아내를 맞이하였으니' (AC.405-411)
19절, 라멕이 두 아내를 맞이하였으니 하나의 이름은 아다요 하나의 이름은 씰라였더라 And Lamech took unto him two wives; the name of the one was Adah, and the name of the other Zillah. 409시간이 가면서 황폐해진, ‘가인’(Cain)이라 하던 이단의 경우도 마찬가지였는데요, 이들은 사랑을 시인했음에도 신앙을 머리 삼으며, 사랑보다 신앙을 앞세웠습니다. 이 이단에서 유래한 후대의 이단들은 점점 더 헤매며 방황하더니, 순서상 여섯 번째인 라멕에 이르러서는 아예 신앙조차 부인했습니다. 상황이 이 지경이 되자 새 빛, 곧 아침이 빛을 발하며, 여기 ‘라멕의 아내들’(the wives of Lamech)이라고 하는, ‘아다와 씰라’(..
AC.408, 창4:19, '라멕이 두 아내를 맞이하였으니' (AC.405-411)
19절, 라멕이 두 아내를 맞이하였으니 하나의 이름은 아다요 하나의 이름은 씰라였더라 And Lamech took unto him two wives; the name of the one was Adah, and the name of the other Zillah. 408하나의 교회가 더 이상 그 어떤 신앙도 남아 있지 않을 정도로 황폐해지면, 전과 다르게 새로움이 시작, 즉 새 빛이 발(發)하는데요, 말씀에서는 이걸 ‘아침’(the morning)이라고 합니다. 이 새 빛, 곧 ‘아침’이 왜 교회가 황폐해질 때까지는 발하지 않는지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그동안 신앙과 체어리티의 일들은 모독의 일들과 뒤엉킨 상태로 지내왔는데요, 계속 이런 상태에 있는 한, 무슨 빛이나 체어리티의 일이 시작되기란 불..
AC.406, 창4:19, '라멕이 두 아내를 맞이하였으니' (AC.405-411)
19절, 라멕이 두 아내를 맞이하였으니 하나의 이름은 아다요 하나의 이름은 씰라였더라 And Lamech took unto him two wives; the name of the one was Adah, and the name of the other Zillah. 406‘라멕’이 황폐함, 즉 어떤 신앙도 없는 상태와 상응한다는 것은 이어지는 23, 24절을 보면 분명한데요, 거기 보면, ‘나의 상처로 말미암아 내가 사람을 죽였고 나의 상함으로 말미암아 소년을 죽였도다’(he slew a man to his wounding, and a little one to his hurt)라는 라멕의 말이 나오는데, 여기서 ‘사람’(a man)은 신앙과, ‘어린아이’(a little one), 즉 ‘소년’(a li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