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절,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And I will put enmity between thee and the woman, and between thy seed and her seed; he shall trample upon thy head, and thou shalt bruise his he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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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교회를 의미한다는 건 위 천국 결혼을 다룬 아래 155번 글을 보면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That by the “woman” is meant the church, is evident from what was said above (n. 155) concerning the heavenly marriage.
천국이, 결과적으로는 교회가 본성(own)에 있어 주님과 하나 되는 것, 이런 것이 바로 천국 결혼의 본질(nature)인데요, 이때 천국과 교회, 주님도 각자 자기 본성 안에 있는 만큼 하나가 되는 그런 하나 됨입니다. 본성 없이는 하나 됨도 있을 수 없기 때문이지요. 자비로우신 주님이 이노센스(innocence)와 평화, 그리고 선을 이 본성 안으로 스며들게 하실 때, 이 본성은 자신의 아이덴티티(identity)를 여전히 유지하면서도, 천적이며 가장 행복한 상태가 됩니다. (아래 164번 글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Such is the nature of the heavenly marriage, that heaven, and consequently the church, is united to the Lord by its own, insomuch that these are in their own, for without their own there can be no union. When the Lord in mercy instills innocence, peace, and good into this own, it still retains its identity, but becomes heavenly and most happy (as may be seen at n. 164).
주님으로 말미암은 천적 천사들의 본성의 어떠함과, 자아(self)로 말미암아 지옥 상태, 악마 상태가 된 본성의 어떠함은 도저히 말씀드릴 수가 없습니다. 그 차이는 천국과 지옥 같은 차이입니다. The quality of a heavenly and angelic own from the Lord, and the quality of an own, which, because from self, is infernal and diabolical, cannot be told. The difference is like that between heaven and h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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